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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캠핑 장비 리뷰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 패턴, 론체어(LawnChair USA) Review

비치백, 카페테리어, 감성캠핑
특유의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론체어 (LawnChair USA)


지금, 리뷰 해보겠습니다. :)

 


 

출처 : LawnChair USA 공식 홈페이지

 

론체어 USA는 독특한 패턴, 알루미늄 바디로

카페 인테리어와 캠핑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캠핑 체어의 가격대로 보자면

높지 않은 가격대 (10만원대) 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높은 감성을

창출해내는 아이템 입니다.

 

출처 : LawnChair USA 공식 홈페이지

 

론체어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과

UV차단 퇴색방지 웨빙으로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게 설계 됐죠.

 

가볍고, 튼튼하고, 착좌감도 좋습니다.

 

이런 론체어를 구매하기 위해선

내가 사용하는 목적을 먼저 알아야겠습니다.

 

 

순서대로

클래식, 매그넘(와이드), 피크닉, 로우백비치 입니다.

비교를 위해 시그니처 컬러인 리플리로 가져와봤습니다.

 

사이즈, 체어 안장의 높이를 보면,

사용처에 따라 정할 수 있겠죠?

 

표준 성인남녀 체중이라면 클래식

벌크업되어 있거나 널널한 공간을 원한다면 매그넘(와이드)

하이모드의 카페 테이블이라면 피크닉

해변가 용도의 편의성이라면 로우백비치(로우,하이)

*로우백의 경우 등받이 길이에 따라 로우/하이로 구분

찰스턴 클래식

 

저의 경우는 캠핑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클래식 사이즈 (찰스턴, 리플리) 를 구매했습니다.

 

원액션 피칭 형태기때문에

설치/해체가 편리하지만 은근 부피를 차지하거든요

 

알루미늄 바디라서 가벼우면서도

부부 기준 2개씩 들고다니기엔 살짝 부담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이쁘잖아요?

특히 여름철 바닷가에서는 정말 멋진 아이템이 됩니다.

(이럴거면 비치백을 살걸..)

 

특유의 패턴과 알루미늄 바디가

모래와 푸른 바다컬러에 너무 잘 어울리죠?

 

저기에 앉아 있으면 얼마나 천국일까요.. :)

찰스턴 / 리플리 클래식 사이즈

 

캠핑 세팅으로는 우드 세팅이 특히 잘 어울립니다.

무난한 우드롤 테이블과 IGT 솔로용 테이블

그리고 론체어면 그 날 감성 세팅은 끝인거죠.

 

심플하지만

론체어만의 컬러감이라면 감성이 저끝까지 올라갑니다.

론체어의 옵션들

 

컵홀더 착용

 

또한 론체어는 다양한 옵션들이 있습니다.

 

여름철 필수인 커피에 잘어울리는 컵홀더

체어를 넣을 수 있는 타포린백이 대표적입니다.

 

컵홀더는 한 때 품절 대란이 있었을만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만

현재는 공홈이나 네이버스토에도 풀려있네요.

 

타포린백은 체어 2개가 들어갈 사이즈 입니다.

저처럼 2개를 사는 오류를 범하지마시길 :)

( 디테일은 조금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캠핑 전용브랜드는 아니다보니.. )

 

외에 프레임스토퍼(체어 밑단 보호용)와

겨울용 리버시블 패드가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 컵홀더, 타포린백만 사서 사용 중 입니다.

캠핑용도로 이 이상의 옵션은 투머치하다 생각했고,

 

리버시블 패드까지 끼워가며 겨울철에 들고다니기엔

겨울캠핑은 짐이 한도초과 입니다. :(


 

론체어는 낮과 밤 모두 잘 어울립니다.

 

예전에는 구하기 어려운 체어중 하나였지만

네이버스토어, 공홈까지 열려있어 접근성이 좋아졌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캠핑, 카페에서 많이 보이더라구요.

특히 여름철 론체어만한 색감이 없는 듯 합니다.

 

시원한 색감과 유니크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론체어만한 브랜드가 없겠습니다.

 

론체어가 여러분들의 캠핑씬에도 감성을 올려주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여러분들의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저는 또 다음 캠핑장 소개와 캠핑 기어로 만나뵙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한 캠핑 되시길 바라며.